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52세 돌싱남' 정재용이 '뉴 꽃대디'로 합류해,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칸에서 더부살이 중인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55세 꽃대디' 김구라는 27세 아들 동현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와 3대(代) 호캉스를 즐기며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
이야기를 들은 박선주는 "아무리 힘들었어도, 가장의 의무는 했어야지"라고 호통친 뒤 "아이에게는 부족하고 돈을 못 버는 아빠여도 옆에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라고 진심으로 조언했다.이어 "지금이라도 연지 엄마를 설득해 아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신신당부했다.정재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 내 잘못이다"라고 한 뒤, 연지를 위해서라도 달라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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