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두 아이들이 생각나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대세는 조카들과 함께 소원을 적은 자물쇠를 ‘미라이 타워’ 한곳에 걸어놓으며 아내와 아이들이 나고야에 올 수 있길 빌었다.
어렵게 입을 연 정대세는 “어머니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기에 내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기분이었다.그런데 내가 자란 곳에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서”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핫이슈 & 최신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故 송재림, 수능날 수험생 위해 오토바이 타고…2017년 11월 미담에 '먹먹' (0) | 2024.11.13 |
---|---|
"박지윤, 조사 응하지 않아"…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증거 불충분이 이유 (0) | 2024.11.12 |
‘♥이상순’ 이효리, ‘60억 평창동 단독주택’에서 소탈한 일상 (0) | 2024.11.10 |
"대XX 꽃밭...결혼 후회" 여사친에게 아내 험담하는 남편 모습에 서장훈 분노(이혼숙려캠프) (0) | 2024.11.09 |
어도어, 9월에 신우석 감독 먼저 고소했다…"개인적 감정 없어" [공식입장] (0)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