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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도 걸렸던 피치 클록, "피치컴 도입해야 빨라진다"

피치 클록은 투수가 주자 없을 때 18초, 있을 때 23초 안에 공을 던지는 제도다. MLB에선 지난해부터 이 제도를 시행, 투수가 어길 땐 볼 카운트 1개를, 타자가 어길 땐 스트라이크 카운트 1개를 올리는 제재를 가하며 경기 시간 단축을 꾀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피치 클록을 경험했던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역시 “투수가 템포를 맞추는 건 큰 문제가 없다.다만 투수와 포수가 얼마나 빨리 작전을 전달해서 공을 던지느냐가 관건이다”고 조언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2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상임선대위원장… 임종석 역할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의 3톱 체제로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 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라며 "성격은 혁신과 통합, 국민 참여, 정권 심판 등 4가지로 이러한 개념을 상징하는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SNS(소셜미디어)에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해준 임 전 실장에 감사하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임 실장 말씀처럼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황선홍, ‘메시 빙의’ 이승우 외면 “마지막까지 논의했지만…포기 말길”

미드필더 이명재(울산 HD)와 정호연(광주FC) 공격수 주민규(울산)가 축구대표팀 최초 발탁의 기쁨을 누렸지만, 명단 발표를 앞두고 기대를 모은 이승우는 뽑히지 않았다. 이승우는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던 2019년 6월 태극 마크를 단 후 단 한 번도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했다. 앞서 K리그1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고, 국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라는 점에서 이승우의 대표팀 제외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컸다.

카테고리 없음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