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박기범.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박기범은 친척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라며 "성폭행 사건 이후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왔지만 모든 사건을 주도했던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건의 주동자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끊임없는 수사 끝에 해당 가해자는 경북 청도군에서 친척과 함께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이 맛집으로 소개한 국밥집이 20년 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의 가해자 식당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서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가 지역 맛집으로 소개되어 돈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주동자의 식당을 유추했고 이에 2022년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영상에서 주동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긴 영상을 찾아냈다.
서현숙과 안혜지는 박기량을 쫓아가느라 숨을 헐떡였다.
박기량은 자신보다 어린 후배들이 잘 못 따라오자 "그 체력으로 어떻게 뛰는 거냐"고 했다.
박기량은 후배들에게 자신 덕분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나오고 유명해지지 않았느냐고 생색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