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여 분 펼쳐진 무대에서 10곡의 무대를 펼치며 르세라핌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퍼포먼스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지만, 남은 것은 '실력 논란' 굴욕뿐이었다. 여기에 사쿠라, 카즈하 등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평가 받는 멤버들도 '코첼라' 무대 이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현장에서 라이브 무대가 처참하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았다. 물론 이번 무대 한 번만으로 지난 논란이 사라지고, 부정적 여론을 완전히 뒤집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워터밤 여신' 가수 선미, 나연,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미는 "방송이 끝나고 3년이 지났는데 그 3년 동안 (한해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해 '놀토' 멤버들의 원성을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