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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다.여기서 플레이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획득한 뒤 LA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는 17일 오후 7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팀 코리아'와 연습 경기를 가진다.

1골 2도움으로 아스톤 빌라 원정 대승을 이끈 토트넘 ‘캡틴’ 손흥민(31)이 풀럼을 상대로 올 시즌 첫 3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풀럼과 이번 시즌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22~2023 시즌에는 10골 6도움을 기록했고 득점왕에 올랐던 2021~2022 시즌에는 23골 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차량을 상대로 난폭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7시40분께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서 1t 화물트럭을 몰던 중 이재명 대표를 경호하던 경찰 신변보호팀의 승합차를 상대로 난폭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호 행렬을 보고 경찰을 사칭하는 것 아닌지 확인하려고 했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차량 행렬인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여성을 두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오영수(80)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정연주 판사는 15일 오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오씨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모 지방에 머물던 때 산책로에서 여성 A씨를 껴안고, A씨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등 두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한국행 전세기에 타기 전 아내를 공개했다. 일본 야구팬들은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다나카 마미코(27)를 유력한 '오타니 아내'로 지목한 바 있다. AP 통신, 대중 잡지 피플 등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사진이 공개되자 오타니의 아내가 다나카라고 앞다퉈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북구 당원 및 주민 중앙당 의견 전달 사진(사진= 정준호 사무소)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당원 및 주민 100여 명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공천 확정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준호 예비후보의 조속한 후보 확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서 당원 및 주민 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정하고 정상적인 절차로 선택된 정준호 예비후보의 후보 확정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하고, 4.10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광주 지역 경선을 마친 7개 선거구 중 경선을 통과한 후보 4명에 대한 공천을 인준했지만 불법 전화 경선운동 의혹을 받고..

오마이걸 출신 가수 진이가 최근 자신이 발생시킨 에스파 카리나 조롱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린 장문의 사과문에서 진이는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진이는 자신의 발언 중 "난리 나라"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부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조나단 한국사 2급 합격, 한국 귀화 결심.. "공부해서 1급 노려보겠다" 다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방송인 조나단 이 한국 귀화를 앞두고 한국사능력검정 시험에 합격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나단, '한국 귀화 결심' 한국사 2급 합격.." 다음은 1급 노리겠다" . 조나단은 이전에 한국 귀화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 외국인을 만나도 정서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진짜 무서운 것은 나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며 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라이즈, 일본 데뷔도 안 했는데 벌써~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뉴 아티스트’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수상 소식을 전하는 등 현지 반응이 뜨겁다. 라이즈는 오늘(13일) 일본레코드협회에서 발표한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The Japan Gold Disc Award 2024)’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에 선정됐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로 데뷔와 동시에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권내건 부장검사)는 대리기사인 척 접근해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강도·특수강도미수 등)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6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건물을 빠져나가는 차량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해 차를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한 뒤 지난달 23일 송치했다.